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달콤살벌 아영이가 돌아왔다’ 네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박수연 기자] KBS1 '인간극장'이 23일 오전 7시 50분 ‘달콤살벌 아영이가 돌아왔다’ 네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목포에서 뱃길로 50분, 전남 신안군 도초도에 작은 섬 마을을 들었다 놨다 하는 ‘왈가닥 아가씨’ 권아영 씨(32)가 산다.도초도 소신 마을에서 유일한 미혼 여성인 아영 씨. 예쁘장한 얼굴에 붙임성 좋은 털털한 성격까지.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섬에서 나고 자라 늘 ‘도시 여자’를 꿈꾸고 대학에 진학하며 섬을 떠난 아영 씨는 졸업 후에 인천에 있는 한 물류센터에서 현장관리직으로 일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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