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탈북작가 성폭행 '허위보도한' MBC에 '관리자 징계'...장 작가, "진정성 있는 사죄 촉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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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18:01
[문화뉴스 이준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출신 작가 장진성씨에 대한 성관련 허위 제보 방송을 한 MBC에 대해 제재를 결정했다.방심위는 지난 13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의 2021년 1월 24일과 2월 28일 방송분, 'MBC 뉴스데스크' 2021년 1월 29일 방송분에 대해 '관계자 징계'를 확정했다.판결 이후 장 작가는 기자회견을 열어 "방심위 의결은 당연한 결정이고, 악성 오보의 억울한 피해를 더 일찍 막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다"며 입장을 전했다.또한, 그는 "언론 자유를 폭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