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불타는 갈등과 냉소적인 사랑…연극 '클로저', 안소희→진서연 업고 강렬한 복귀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8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연극 '클로저'가 여전히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지난 2일 서울 대학로 플러스 씨어터에서 연극 ‘클로저’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은 배우 이상윤, 진서연, 김다흰, 이진희, 최석진, 유현석, 안소희, 김주연과 김지호 연출이 참석했다.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앨리스, 댄, 안나, 래리라는 네 명의 인물들이 만나 서로의 삶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감정의 변화를 그린다. 이들의 사랑과 이별을 통해 열망, 집착, 그리고 흔들리는 마음 사이에서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탐구한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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