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일테노레' 서경수 "운명 같은 작품...심장 요동칠 정도로 좋아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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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12:00
[문화뉴스 신선 기자] “윤이선이 간절했던 만큼 저도 간절했어요”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 입어 5월 19일까지 연장공연을 진행한다.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한 대형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의 주인공 윤이선 역을 맡은 서경수가 아주 오랜만에 언론 인터뷰를 가졌다. 2006년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로 데뷔한 그는 지금까지 배우로 활동하며 “말주변이 없고 겁이 나서” 인터뷰를 하기 꺼렸다고 한다. 하지만 ‘일 테노레’에 대한 끝없는 그의 애정이 그를 언론 앞으로 이끌었다. 자신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