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현악4중주의 고전을 만나다!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파벨 하스 콰르텟, 에벤 콰르텟, 벨체아 콰르텟 등과 함께 오늘날 세계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현악4중주단 중 하나인 스페인의 카잘스 콰르텟(Cuarteto Casals, 1997년 창단)이 처음으로 서울 무대에 오른다. 스트라드誌가 “새천년을 위한 현악4중주단”이라 칭하며 황금빛 미래를 예언했던 카잘스 콰르텟은 카탈로니아 출신의 위대한 첼리스트인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 1876-1973)의 이름을 따서 1997년 창단했다. J.S.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부활시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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