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국민추천' 김상욱, 지역사회 논란 사건 수임에 "가해자에게 송구" 언급...부적절 지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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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22:57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의힘 울산 남갑 후보로 공천된 김상욱 변호사가 운영하는 로펌이 전세 사기범과 미성년자 성폭행범 등 지역 사회의 공분을 불러온 사건의 가해자를 다수 대리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 후보가 이를 해명하는 자리에서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에게도 사과한다고 언급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 후보가 운영하는 법무법인 ‘더정성’은 지난해 울산 전세사기 사건을 수임해 피의자를 변호했다. 더정성이 대리한 피고인 A씨는 조직적인 ‘작업대출 사기’ 사건의 주범으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