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룹 내 첫 통합 노동조합 '초기업 노조' 정식 출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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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10:37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삼성그룹 내 4개 계열사 노동조합이 통합하여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이라 명명된 새로운 노동조합이 19일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 통합 노동조합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출범식을 가지며, 삼성전자 DX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 노조 등 4개 노조가 참여하였다.노조는 이번 통합을 통해 기존의 획일적이고 불합리한 노사관계에서 벗어나, 각 계열사의 실정에 맞는 임금, 복지, 근로조건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노조는 정치색이나 상급 단체의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