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도하 세계선수권...황선우와 김우민의 금빛 돌풍, 한국 수영사 최초 롱 코스 멀티 금메달리스트 탄생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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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19:07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수영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수영에 있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올림픽 정규 규격 풀에서 열리는 롱코스(50m)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황선우와 김우민은 각각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롱 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멀티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자 계영 800m에서는 황선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