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적피해' 예방 위해 홍해·아덴만서 힘쓴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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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10:22
[문화뉴스 명재민 기자] 지난 1일(현지시간) 외교부가 홍석인 공공외교대사(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홍해 및 아덴만 지역 공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기니만 지역 공관장 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는 홍해 및 아덴만 지역(수단, 에티오피아, 예멘, 오만, 이집트, 케냐) 공관장 및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홍해, 아덴만 지역 해적·피랍 사례 및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대사관별 해적 피랍사고 발생시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홍 대사는 모두 발언에서 "아덴만 해역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