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전 의원, 서울 중구·성동갑 출마 선언, 권오현 예비후보, 환영과 공정한 경선 강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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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17:26
[문화뉴스 주진노] 국민의힘 소속의 윤희숙 전 의원이 4월 10일 총선에서 서울 중구·성동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의원은 의원직을 스스로 내려놓은 뒤 다시 도전하는 것에 대한 망설임을 언급하며, 당의 부름에 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익표 원내대표가 서울 서초을 지역구에 도전하면서 비워진 상태이며,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출마를 준비 중이다.윤 전 의원은 또한 중구·성동갑 지역을 미래 서울의 중심축으로 간주하며, 이 지역에 어울리지 않는 정치인들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