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느끼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스포츠 ‘2023 서울달리기’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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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13:11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서울 도심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달리기 대회가 열렸다.지난 8일 열린 ‘2023 서울달리기’는 한강변에 새로 조성한 마라톤 풀코스 완공을 기념해 2003년 시작된 이후 올해 21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의 역사적인 명소들을 마주하고 달리는 이 경기는 참가자들에게 서울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게 해주는 행사다.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한강의 자전거길, 산책로, 러닝 코스는 물론 다양한 체육시설과 공원이 도심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