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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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09:00
[문화뉴스 홍정기 기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제11회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7,0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는 참가비 전액 기부되며, 30명 이상 신청하는 단체에게 장학금을 받을 소외계층(디딤씨앗 대상아동) 1명을 추천받고 그 아동이 성년이 될 때까지 추천한 단체와 행복한가게가 합심해 후원하고 있다.이 행사는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소외계층을 돕는 데 기부하는 것으로, 이는 개개인의 작은 기부가 모여 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