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서독제, 개막작은 '또 바람이 분다'...조은지·이주승 등 심사위원 참여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김태일, 주로미 감독의 신작 '또 바람이 분다'가 2022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또 바람이 분다'는 2019년에 만난 내전의 아픔을 겪은 보스니아의 집시 가족을 포함해 그동안 찾은 민중사의 공간에서 그곳의 여성의 삶에서 역사와 현실을 비추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오월愛'(2010), '웰랑 뜨레이'(2012), '올 리브 올리브'(2016)에 이은 김태일, 주로미 감독의 '민중의 세계사'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다. 가족 전원이 참여하는 제작사 상구네 시리즈이자 10년의 시간과 공간을 다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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