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책배우자이혼 개인이 모든 과정을 준비해나가기란 쉽지않기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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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10:17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결혼 10년 차라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아내는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 힘들다는 이유로 3년 전 그만두고 육아를 맡아 하고 있다고 말했다.아내는 결혼 전부터 세심하게 자신을 챙겨주었으며, 결혼 이후에도 식사, 옷, 회사 스케줄까지 체크해 주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귀가시간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의심이 더 노골적으로 바뀌는 등 의부증 행동을 보여 이혼 사유가 되는지 물어왔다.우리나라는 민법 840조에 따라 이혼을 청구할 수 있는 사유가 존재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