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보이스피싱 피해자에 약 85억 원 환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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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16:23
[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자 380여 명에게 약 85억 원을 환급했다고 22일 밝혔다.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등 이상거래를 막고 피해금을 동결하며 이용자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두나무는 동결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을 위해 지난해 9월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피싱범죄수사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했다.두나무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인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