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델 겸 배우 '박리디아', 베트남 학생들 향한 각별한 사랑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한국의 연기 스승 '박리디아'가 베트남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였다. 인터뷰와 함께 그녀에 대해 소개한다. 박리디아는 현재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에서 연기 교수로 활동 중이며, '트남 영화계 전문 배우들의 연기 훈련에 대한 실증 연구'로 미국 캘리포니아 로드랜드 대학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타 하겐, 콘스탄틴 스타니슬라프스키의 철학과 자신의 철학을 결합해 베트남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국내에선 '헨젤과 그레텔'(2007, '권순분여사 납치사건'(2007), '우와한 녀'(2013) 등에서 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