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그린파워, 반복되는 화재에 불안감 고조 

[문화뉴스 주진노 기자]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H그린파워 공장에서 지난달에 이어 지난 25일에도 화재가 발생해 불안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H그린파워는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로서 전동차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국내 한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H그린파워는 지난 25일 오전 9시쯤 화재가 발생한 후 작업이 중단됐고, 오후 4시쯤 작업이 재개됐다'면서,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은 ‘LM사양’에 있는 것으로 특정됐고, 사측은 특정 제품에만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라고 알려졌다. '일부 근로자들은 화재가 진화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