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비킨, 무장반란 알고 있었나? 미 정보부, '내부의 적' 의혹 제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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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8:12
[문화뉴스 우현빈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쟁 전 총사령관이 이번 무장반란을 이미 알고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현지 시각으로 27일, 뉴욕타임스는 러시아군의 한 고위 장성이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무장반란 계획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미국 정보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들은 그 '장성'이 세르게이 수로비킨이 맞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세르게이 수로비킨은 올해 초까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휘했던 전 총사령관이다. 러시아군 내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로, 특히 지난해 우크라이나의 반격 당시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