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두산에너빌리티, 초대형 가스터빈 첫 수주...해외시장 진출 초석 마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중부발전과 2,800억원 규모 보령신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령신복합발전소는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모델이 적용되는 첫번째 프로젝트다. 그 동안 국내 가스복합발전소는 여러 종류의 외산 가스터빈이 공급돼 왔으며, 이로 인해 효율적인 유지, 보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고,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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