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궁금한이야기Y] 카사노바 시민단체 대표, '8년 우정' 친구의 가혹행위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1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652회에서는 카사노바의 탈을 쓴 시민단체 대표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과 8년 동안 친구로 지냈던 고등학교 동창에게 가혹행위를 당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먼저 시민단체 대표인 송 씨의 민낯에 대해 알아본다.37세에 남편과 사별 후, 동네에서 수건 장사를 하며 빠듯한 생활을 해오던 60대 영숙(가명) 씨. 어느 날 마을 이장님의 소개로 운명 같은 남자를 만나게 됐다. 자신을 송 씨(가명)라고 소개한 그는 3년 전, 사별한 아내의 영정 사진을 작은 암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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