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학부모 민원·괴롭힘에 사망한 대전교사…순직 인정 서명 3천610명 동참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수년간 학부모 민원과 괴롭힘에 시달렸던 교사 A씨가 사망한 지 오는 16일이면 100일이 지난다.대전교사노조와 유족들은 A씨의 사망을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아 교사 개인의 책임이 아님을 증명하고 재발방지책과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전교사노조가 A씨의 공무상 재해·순직 인정을 위한 탄원서 서명 운동을 벌인 결과 최근까지 전국에서 3천61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노조와 유족 측은 A씨의 순직신청서 작성을 완료했다. 다음 주 중으로 탄원서와 함께 공무원연금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다.교육공무원의 경우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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