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참치 세트' 말고 친환경...'가생비' 설 선물 트랜드로 떠올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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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15:34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이 성큼 다가오면서 명절 선물을 찾는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MZ세대 사이에서 이색적인 매력과 친환경적 요소가 어우러진 제품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취향소비를 넘어 지구를 생각하는 가치소비에 관심을 갖는 MZ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월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MZ세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년맞이 소비 계획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이 올해 계획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소비로 ‘가치소비’를 답했다. 최근 기후위기·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해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