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40% 하락과 판매량 감소에 전기차 가격 인하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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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19:42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올해에만 주가가 약 40.8% 감소했으며, 전기차 가격 인하에 나섰다. 이를 두고 외신에서는 "판매량 감소와 중국 경쟁사들과의 가격 경쟁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지난 21일, 테슬라는 미국에서의 가격 인하에 이어 중국과 독일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도 가격을 인하했다. 중국에서는 모델 3, 모델 Y, 모델 S, 모델 X 등의 가격을 일제히 1만 4,000위안(약 267만 원)가량 인하했으며, 독일에서는 모델 3 후륜구동의 가격이 4만 2,990유로(약 6,322만 원)에서 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