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폭발 테러인가 사고인가, "큰 대가 치를 것" 예고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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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16:59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3일 이란 혁명수비대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추모식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해 최소 84명이 숨지고 211여명이 다쳤다고 이란 당국은 파악했다. 이날 폭발은 솔레이마니의 4주기 추모식이 열리던 모스크의 순교자 묘지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첫 번째 폭발은 솔레이마니의 무덤에서 약 700m 떨어진 곳, 두 번째 폭발은 약 1km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솔레이마니 사령관은 혁명수비대의 정예부대 쿠드스군을 이끌던 군부 실세로 지난 2020년 1월 3일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나오다 미군의 드론 폭격에 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