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구 전 SBS G1방송 사장 "새벽을 열면 길이 보인다" 자전적 에세이 출간.

방송사 기자로 입사해 38년 중 절반을 방송 전문 경영인으로 외길 인생을 걸었던 허인구 전 SBS G1방송 사장이 "새벽을 열면 길이 보인다." 자전적 에세이를 펴냈다. 어쩌면 충분히 예견되는 뻔한 스토리 일것이란 선입견에 별 관심 없을수 있다.그러나 방송 춘추전국시대 중심에 있던 전문 방송인의 현장 중심의 에피소드가 주옥같이 서술되어 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허인구 전 G1 방송 사장은 MBC 사회부 사건기자부터 SBS 국제부장, 워싱턴 특파원, 인사부장, 스포츠국장,SBS 골프사장. 스포츠 사장, 미크(광고)사장 을 역임하면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