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과 노래의 만남... 뮤지컬 '쿵짝', 대학로 개막 임박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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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14:50
[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쿵짝'이 오는 5월 1일부터 대학로 한예극장 1관에서 개막한다.우리의 것을 공연 예술로 창작하는 뮤지컬 공연 제작사 우컴퍼니의 대표작 뮤지컬 '쿵짝'은 한국 명작 단편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세 작품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뮤지컬이다.고복수의 ‘타향살이’, 봉봉사중창단의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진방남의 ‘꽃마차’ 등 1930~1950년대 추억의 노래들을 엮어 그 시절 감성을 전하며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