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최정식 교수'위안부 발언', "일본군 따라가서 매춘 행위를 한 사람들"...감봉 처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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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10:56
[문화뉴스 윤동근] 경희대학교 철학과 소속 최정식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과 관련해 학교법인 경희학원으로부터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이는 경희대 교원인사위원회가 제청한 '견책' 징계보다 높은 수준이며, 최 교수는 이번 징계로 인해 정년퇴임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명예교수 추대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최 교수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팩트라고 생각한다"며 학교 측의 결정에 대해 "대단히 불만"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문제가 된 발언의 사실 여부를 따져보지 않고 징계를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