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피아니스트 김선욱, 2년 만의 독주회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2년 만의 피아노 독주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김선욱은 자신을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으로 소개한다. 피아노를 통해 음악의 구조와 흐름을 구현해내는 데 무게를 두고, 이를 위해 청중과 호흡하는 독주 리사이틀을 특별히 여긴다.이번 공연은 하이든의 작품 중 가장 원숙한 고전 건반 소나타의 형식을 띄는 E 플랫 장조 소나타, Hob. XVI:49로 서문을 연다. 뒤이어 열성적인 플로레스탄과 몽상가 오이제비우스라는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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