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95년생 '고딩엄빠' 일곱째 출산...서울 최초로 지원금 '1천만원' 받았다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서울 중구에서 처음으로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을 받는 가정이 탄생했다.중구는 지난해부터 다섯째 자녀 탄생시 지원금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렸는데 해당 제도가 시행된 뒤 처음으로 탄생한 사례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청구동에 사는 28세 동갑내기 부부 조용석 씨와 전혜희 씨의 집을 찾아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조 씨와 전 씨 부부는 2세~10세 자녀 여섯명을 키우는 다둥이 가정인데, 지난 5일 일곱째인 조시환 군을 출산하며 지원금을 받게 됐다.지원금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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