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미국 송환 결정, 테라·루나 사태 해결 지지부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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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11:37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몬테네그로 법원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미국으로의 범죄인 인도 결정을 내렸다.권도형 씨는 테라·루나 가상화폐 폭락 사태의 중심 인물로, 한국에서도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되었다. 과거 '한국판 일론 머스크'로 불렸던 그는 가상화폐 시장의 폭락과 함께 사기범죄 피의자로 몰렸다.미국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한 경력을 지닌 그는 테라폼랩스를 창립해 루나와 테라 코인을 발행, 한때 시가총액 상위권 암호화폐로 만들었다. 이 코인들은 특별한 알고리즘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