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형수 반성문에 “배신감 느꼈다”…피해 여성 ‘황의조 구하기’ 반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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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11:30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축구선수 황의조의 형수가 재판부에 범행을 자백하는 반성문을 제출하자 “가족의 배신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황의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환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형수와의 불륜’, ‘모종의 관계’, ‘공동 이해관계’ 등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가는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 선처 없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황의조 측은 “브로커를 매개로 수사 기밀이 유출돼 수사기관은 물론 현직 법조계 종사자까지 결탁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황의조가 도리어 피의자 신분이 되고, 망신 주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