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스24 인문 교양 위클리 레터입니다.
4월 22일은 지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매년 지구의 날에 소등 행사를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캠페인에 기업부터 시민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구에게 잠깐의
휴식을 주었습니다.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의 소등이 무슨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만약 전 세계에서 10분동안 소등한다면
20.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000그루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맞먹는
수치입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수치입니다.
'나 하나 쯤이야.' 라는 생각보다 '나 하나부터'라는 생각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소등행사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다거나, 재활용품에 상품 라벨을 제거하는 것 등 실생활에서 조금만 더 신경쓰면 실행할 수 있는
환경보호는 많습니다. 나부터 시작해야 우리로 연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 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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