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중국 무비자 정책 효과로 예약률 75% 상승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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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10:15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하나투어가 중국 무비자 정책이 발표된 지난 1일 이후 3주간 중국 여행 예약률이 7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패키지와 골프 상품 예약은 각각 110%, 105% 증가하며 중국 여행 시장 회복세에 청신호를 켰다.주요 여행지로는 장자제(28.8%)와 백두산(9.2%) 같은 스테디셀러가 여전히 인기를 끌었으며, 산둥성/칭다오(11.1%)와 상하이(9.6%) 등 도시 여행지의 예약률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상하이는 무비자 정책 발표 이후 예약률이 178% 급증하며 자유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