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소통하는 공연... '흔해 빠진 일' 찾아온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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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11:30
[문화뉴스 윤송이 기자] 뮤지컬 '흔해 빠진 일'이 이머시브 공연의 형태로 찾아온다.연극의 3요소로는 무대, 배우, 관객이 꼽힌다. 연기를 하는 배우나 배우가 공연을 하는 장소인 무대만큼이나 관람하는 관객이 중요하다는 것이다.이머시브 시어터는 몰입이라는 의미의 ‘Immerse(이머스)’와 극장, 연극을 의미하는 ‘Theater(시어터)’를 합성한 말이다. 관객이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함으로 기존 연극보다도 관객의 중요도를 훨씬 높인 형태의 공연으로, 한국어로 풀자면 ‘관객 참여형 공연’이라고도 할 수 있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