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해외점포, 당기순이익 34.3% 증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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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17:47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지난해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이익 증가와 부실채권 매각 등 비이자이익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해외 점포의 총자산은 2,101.9억 달러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국내은행 총자산의 7.4%에 해당한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43.5억 달러로 가장 큰 자산 규모를 보였고, 중국이 299.4억 달러, 홍콩이 258.5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