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어업인 의견 반영하는 일본의 해상풍력 사례 도입해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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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14:20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해상풍력 추진 시 어업 활동에 지장이 예상되면 사업 추진을 막고 반드시 어업인의 동의를 구하는 일본 사례가 국내에도 제도화되도록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지난 20일 수협중앙회 산하 해상풍력 대책위원회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해상풍력 현장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추진하기로 결의했다.대책위는 이날 홋카이도 도청 담당자를 초빙해 일본 해상풍력 추진 상황과 일본 재생에너지 해역이용법에 근거한 법정 협의회 운영 방법을 확인했다.일본의 ‘재생에너지 해역이용법’에는 해상풍력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