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인간극장' 치매와 싸우는 80대 노부부 이야기...이대로 당신과 함께

[문화뉴스 MHN 권성준 기자] 오늘도 장정수 할머니(73)는 낡은 일기장을 보며 기억을 되짚는다. 유종호 할아버지(80)는 그런 할머니 곁을 지킨다. 할아버지는 또박또박하게 씌어진 아내의 정갈한 글씨체가 무척이나 그립다. 영민하던 아내가 너무나도 빠르게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혈기 왕성하고 무서운 것 없던 젊은 시절 유종호 할아버지는 형님의 권유로 옆 동네로 일을 하러 갔다. 춘향이 저리 가라 할 만큼 곱디고운 외모의 장정수 할머니한테 첫눈에 반해버렸다. 두 사람은 할아버지의 열렬한 구애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하지만 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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