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모 씨, 음주운전 사고 후 음주측정 거부... 이번이 두 번째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모씨(44)가 음주운전 및 음주측정 거부로 입건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가수 겸 배우 김모(44)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이번 사고로 앞서가던 차량의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고 밝혀졌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씨에게 세 차례 음주 측정을 요청했으나 김씨는 이를 거부했으며 경찰은 김씨를 수서경찰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