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전시] 코로나 이후 달라진 '집'의 의미···단체전 ‘no place like home 집 같은 곳은 없어’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아트스페이스 영이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20명의 작가들의 단체전 ‘no place like home’ 전시를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no place like home(집 같은 곳은 없다)’ 전시는 코로나 이후 달라져 온 집을 바라보는 관점을 반어적으로 나타낸다. 전염병으로 인하여 우리는 안전을 위해 집에 머물러야 했지만, 지속적인 고립과 단절은 일상에 더 큰 문제들을 야기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이처럼 익숙한 공간이나 일상, 감각의 양가적이고 양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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