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SPC 상반기 산재 109건 중 사고만 100건...허영인 회장의 재발 방지 약속은 어디로

[문화뉴스 정도영 기자] SPC그룹의 산재 사고가 멈추지 않고 있다.지난 달 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SPC그룹 16개 계열사에서 총 119건의 산재가 신청됐고, 이 중 109건이 인정됐다. 사고는 100건, 질병은 9건이다.계열사별로 분류하면 파리바게뜨 가맹점의 제과·제빵 인력을 관리하는 피비파트너즈가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파리크라상(23건), 비알코리아(11건), SPC삼립(9건), 샤니(5건)가 뒤를 이었다.허영인 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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