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野, 내년 총선 앞두고 후쿠시마 오염수에 '광우병 시즌2' 전략?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둘러싸고 괴담성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4주째 후쿠시마 오염수 장외 투쟁을 이어가며 국민의힘은 광우병 사태를 언급하면 선전 선동에 매달린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는 지난 17일 인천 부평역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인천 규탄 대회'를 열었다. 이 대표는 이날 "울산의 민주당 당원이 '핵 오염수'라고 해서 고발당했다던데 아예 '핵 폐수'라고 불러야겠다"며 "그러면 제가 고발당할 차례"라고 말했다. 민주당 김용민·양이원영·유정주 의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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