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범사련, 정부와 여당에 해외직구 논쟁 강한 비판 …공론장 이해 없어

[문화뉴스 강영환 기자]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은 24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여당지도부의 해외직구 논쟁에 관련해 강한 비판을 했다.지난 16일, 정부가 해외직구 80가지 품목에 대해 규제정책을 발표하자 유승민, 한동훈, 나경원 등 여당의 잠룡들이 반대를 표명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가세하여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3일 만에, 정부가 정책을 접으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심히 우려스러운 대목이 적지 않았다. 범사련은 이와 관련해 해외직구 규제를 반대하는 인사들은 경제학자인지 정치인인지를 묻고 싶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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