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보안 감점' 때문에 ‘KDDX 수주’ 힘들어 지나?

[문화뉴스 주진노 기자] 방산 기업에 있어 보안 사고는 치명적이다. 보안 사고로 인한 페널티는 방산분야 수주전에서 최대의 악재로 작용한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A사를 인수합병한 B사는 올해 초로 예정된 한국형 차기 구축함인 KDDX 사업 입찰에서 경쟁사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이지만 보안 감점 때문에 수주에 실패할 가능성도 공존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사 합병 전 회사의 퇴직자가 설계도면을 빼간 일이라며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수사 결과에 따라 기술 보호조치 소홀로 보안 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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