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박효주, 간절한 오열 연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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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7 19:00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박효주가 안방극장을 빈틈없이 꽉 채우는 감정 전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박효주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혼란스러움, 고통에 의한 괴로움, 사랑하는 이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슬픔, 살고 싶은 간절한 마음 등 복합적인 마음의 변화를 섬세한 표현으로 담아내 이목을 끌었다.무엇보다 지난 12, 13회에서 박효주는 절절한 오열 연기로 보는 이들까지 눈물을 왈칵 쏟게 만들었다. 극 중 전미숙은 처음 암 선고를 받은 때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