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딩크' 박항서, 히딩크와의 중국전에서 2-0 완승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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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1:33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쌀딩크'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지난 8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거스 히딩크 감독의 중국 U- 22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두 팀은 내년 1월 열리는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준비를 위해 평가전을 치렀다.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다.박항서 감독에게 히딩크 감독과의 만남은 누구보다도 중요했다. 박 감독은 “17년 전 히딩크 감독은 한국 언론의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히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