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우리말 100』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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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17:44
'글쓰기'와 '우리말'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배상복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부국장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쓴 우리말 교육서다. 우리말은 비슷한 단어가 유난히 많은데, 예를 들면 '가르치다'와 '가르키다', '한참'과 '한창' 처럼 모양과 뜻이 비슷해 정확한 의미를 구분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저자는 비슷한 말, 헷갈리는 띄어쓰기, 틀리기 쉬운 말, 세 주제를 예문을 통해 쉽게 풀이한다. 또 줄임말 사용과 띄어써야 할 것 같지만 꼭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