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마산] 일제강점기때부터 만든 낡은 항만이 공원으로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경남 창원시가 올 연말 준공 예정인 마산합포구 서항지구 친수공간을 8일부터 부분 개방한다. 서항지구 22만㎡ 중 2.3㎞에 이르는 해변 산책로, 마산해양신도시와 이어진 보도 다리, 야외무대, 그라운드 골프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농구장, 바닥분수·물놀이장, 주차장, 화장실을 개방한다.테니스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은 창원시 공공시설 예약 포털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쓸 수 있다.근대항만역사관 건립 예정지, 민주주의 전당 건립 예정지 등 장기공사가 필요한 구간은 이번 개방에서 제외한다.창원시는 지난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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