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호 태풍 '타파' 소식에 문화 행사 줄줄이 취소, "안전이 최우선"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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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5:22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이번 주말 남부권역이 제17호 태풍 '타파'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부산, 여수, 제주 등 여러 지역에서 안전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부산시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개최 예정이던 '동아시아 문화의 숲 행사' 중 부산시향과 중국, 일본 연주자와 함께하려던 야외 공연과 중국 변검술, 한중일 합창 공연 행사를 취소했고, 22일 오전 예정됐던 광안대교 상판 개방 행사도 취소했다고 20일 전했다. 또한 21일부터 이틀간 영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