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제자들과 함께하는 추계공연

[문화뉴스 강세영 기자] 지난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학교) H동 소극장에서 헨릭 요한 입센 원작으로 아서 밀러가 각색한 '민중의 적' 작품으로 추계공연을 진행했다. 원작자인 헨릭 요한 입센(1828~1906)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극작가 중의 하나로, 근대 시민극 및 현대의 현실주의극을 세우는데 공헌한 “현대극의 아버지” 라고 부른다. 이번 추계공연에는 KBS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계절'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배우 유태웅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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