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서울서 보기 힘든 ‘호상놀이’ 구경 '강동선사문화축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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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09:50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강동구가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축제 둘째 날인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를 재연한다.강동구바위절호상놀이보존회가 주관하고 강동구가 주최하며 150여 명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부부 금실과 가정형편이 좋고 복을 누리며 오래 산 사람이 사망했을 때 출상 시 험난한 길을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만가를 주고받으며 발을 맞추는 놀이다. 1960년대 이후 중단됐던 것을 1990